바람이 휘몰던 어느날 밤 그 어느날 밤에
떨어진 꽃잎처럼 나는 태어났다네
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 수가 없어
가엾은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
봄 여름 가을이 또 겨울이 수없이 지나도
뒹구는 낙엽처럼 나는 외로웠다네
모두들 정답게 어울릴 때도 내 친구는 없어
그림자 밟으며 남 몰래 울었다네
음~ 음~
단한번 사랑한 그녀마저 내 곁을 떠난 뒤
흐르는 구름처럼 나는 갈 곳 없었다네
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
어디로 어디로 멀리 사라졌나
바람이 휘몰던 어느날 밤 그 어느날 밤에
떨어진 꽃잎처럼 나는 태어났다네
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 수가 없어
가엾은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
봄 여름 가을이 또 겨울이 수없이 지나고
뒹구는 낙엽처럼 나는 외로웠다네
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
어디로 어디로 멀리 사라졌나
'가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상하이 트위스트, 설운도 (0) | 2017.01.13 |
---|---|
누이, 설운도 (0) | 2017.01.13 |
타타타, 김국환 (0) | 2017.01.13 |
지나간 시절의 연가, 전영록 (0) | 2017.01.13 |
마지막 약속, 김정민 (0) | 2017.01.13 |